통계청 자료를 보다 문득 발견한 장래인구 자료. 그 내용을 보니 가히 충격적입니다
이 내용 대로라면 한국은 지금 확실히 망해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통계청)
우선 19년부터 한국 인구 수는 자연감소가 시작되었습니다.
17년 5,136만명이던 인구 수는 67년 3,929만명으로 4천만명 미만으로 떨어지게됩니다
퍼센테이지로 환산하면 17년 대비 24%가 줄어드는 것인데요
인구 수가 24%가 줄어든다는 것은 엄청난 수치이며 이는 나라 경제에 큰 손해로 다가올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더해 안 좋은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생산연령인구가 가파르게 줄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연평균 33만명씩 감소하는 생산연령인구는 2030년대 연평균 52만명씩 감소할 전망입니다.
일할 수 있는 인구가 줄어든다는 사실인데요. 이는 부양비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늘어나는 고령화 비율 또한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지금 막 태어나는 아이들이 40대가 되는 시점엔 젋은인구 1명이 고령인구 1.2명을 부양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유소년 대비 고령인구를 뜻하는 노령화지수도 17년 대비 50년에는 자그마치 5배가 증가할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수치가 과연 세계적인 추세이냐라고 생각한다면, 일부는 맞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습니다
위 자료는 UN자료인데요. 자료에 따르면 총부양비가 제일 낮은 지금에 비해 2060년대에는 압도적 1위를 차지할 전망입니다. 그만큼 한국의 상황이 유달리 매우 안좋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
과거 일본의 고령화 비율을 보며 안됐다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그 상황이 역전될 전망입니다. 그것도 매우 큰 수치로 말이죠.
그 동안 옆 나라 일본의 경우를 보았음에도 인구위기를 대비하지 않았던 점은 매우 안타까운 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혁신적인 정책과 방법을 동원해 인구위기에서 서둘러 벗어나야 합니다.
국력의 기본은 인구 수입니다. 지금의 상황이 지속된다면 한국의 미래는 매우 어두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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