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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 대비법, 핵무기 대처하는법, 핵폭발 대피방법

빨간노트 2022. 10. 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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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파괴력

핵무기가 터질 경우, 폭발에 의한 핵폭풍, 핵분열에 의한 고열의 열 복사선, 낙진 등에 의한 방사선 피해 및 EMP 피해가 발생된다. 

핵폭발 직후에는 매우 짧은 순간 막대한 에너지 방출로 인해 1억 8천 도의 열 폭풍이 발생한다. 50 킬로톤급의 핵무기가 폭발할 경우, 반경 5km 내, 대피 못한 사람은 즉사하거나 화상으로 사망하게 된다.

1분 안에 주변 사물들이 방사선에 노출되며, 낙진 등에 의해 수주간 잔류 방사선이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를 주게 된다. 방사선은 며칠 동안 방출된다. 폭발 후 1일 차 전체 방사선의 80%가 방출된다. 이후 대략 13일에 걸쳐 나머지 20%의 방사선이 방출된다. 


핵폭발 대비

핵미사일이 발사된 경우, 민방위 공급경보가 울린다. 경보를 들은 즉시,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한다. 대피소가 안 보일 경우, 대안으로 지하철, 지하상가, 대형건물 지하층 등의 지하시설로 대피한다. 최대한 땅 밑으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핵미사일이 폭발한 경우, 즉시 움직임을 멈춰야하고 절대 폭발 방향을 바라봐선 안된다. 폭발 섬광을 볼 경우, 실명하게 된다. 

핵폭발 대비 자세


방사능 낙진 대비

낙진 발생이 예상되거나 안내되는 지역에서는 빠르게 벗어나야 한다. 멀리 벗어나기 힘든 경우, 콘크리트 벽두께 30cm 이상의 지하공간을 대피장소로 삼는다. 이후 방사능이 방출되는 대략 2주 동안 생활해야 한다.

만약 방사능 낙진에 노출되었을 경우, 즉시 노출된 옷을 벗어야 한다. 이후 미온수와 중성 비누를 사용하여 머리에서 발끝까지 샤워한다.

머리를 감을 때는 머리를 숙여서 감지 않아야 하며 눈, 코, 입, 귀로 물이 흐르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벗은 옷은 밀폐 가능한 용기 또는 비닐에 담아 보관한다. 


요약

핵무기 경보가 울린다면 즉시 두꺼운 콘크리트로 건축된 지하시설로 대피한다. 가능하다면 2주 동안 버틸 식음료를 챙긴다.

핵폭발 지역과 가까운 곳이라면 2주 동안 지하시설에서 거주하며 방사능 낙진을 피한다. 먼 지역이라면 방사능 낙진 예상 지역으로부터 즉시 벗어난다.

정부의 안내가 없을시 지하시설에서 최대한 생활하는 것이 좋다. 만약 생활이 불가하다면 방사능 낙진에 노출되지 않도록 전신을 비닐이나 겉옷으로 감싸 폭발 지역으로부터 벗어난다.

이때 방사능 낙진이 이동하는 경로를 피해서 벗어나야 한다.  서울은 서북서풍, 부산은 북북동풍이 부는 것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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