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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지원 '언니차' 정치발언 논란 [윤석열,박영수] 여성가족부 페미문제

빨간노트 2022. 8.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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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시끌벅적해서 뭔가 했더니 이런 일이 있었네요. 3월 7일 트윗인데 뒤늦게 공유되었나 보군요 (대선 이틀 전) 

 

"박영수와 윤석열이 부산시민이 저축한 은행의 저축액을 자기 용돈처럼 불법대출로 파산할 때까지 빼 쓰고" 아니.. 박영수? 윤석열? 여성 운전자를 위한 단체가 이런 정치적 발언을 왜 하죠? 그리고 위 내용은 굉장히 악의적인 내용입니다 

 

법원 판결 등 관련해서 사실로 밝혀진 적도 없고 말입니다

 



여성 운전 프로젝트 '언니차'는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는 단체라 명시되어있습니다

 

트위터 공식 크리에이터라는 말도 있고요. 지금 해당 트위터는 비공개 상태입니다

 

아빠 차 오빠차가 아닌? 남성을 배척하는 느낌도 나네요. 여성 변호사가 지켜보고 있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하는 활동은 경정비 실습? 세차? 행사 등 한다는데 정치와는 전혀 관련 없는 활동입니다

"김만배가 대출을 받고 수사를 벗어나는 데에 윤과 박영수 전 검찰이 친목을 이용해 수사를 무마하였습니다" 김만배 관련 트윗도 있습니다. 뻔뻔하게도 윤석열 대통령이 김만배와 박영수와 함께 범죄를 저질렀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명백한 사실인 양 적어놓았네요. 그것도 여가부 지원받는 공식 트위터로 말이죠. 기가 차는 일입니다

 

해당 트윗은 22년 3월 7일 날 올라왔습니다. 기억하실 겁니다. 22년 대선은 3월 9일입니다

여성가족부 지원받는 단체라서.. 여가부 폐지가 두려워서.. 그랬을까요?


최근 근황을 보니 사업 중단 통보를 받았더군요. (버터나이프크루 = 언니차)

 

부당함을 느껴 다시 정상화(돈 다시 달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별로 부당해 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정부지원받는 단체가 이런 트윗을 했다는 건 너무도 부적절해 보입니다. 근데 이런 단체가 한 둘이겠습니까. 어서 서둘러 여가부 폐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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