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돈, 돈, 하지말라는 말 (해선갤펌)

해선갤 기록 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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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끌려다니지 말라.

돈으로 소신 팔아먹지 말라. 

모든 것을 돈으로 떼울생각하지 말라. 

 

... 

 

네.. 맞습니다. 

돈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 수준에서 생각을 해야겠죠.. 

 

돈이 너무 없는 사람들에게도 

통용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돈이 없다면 

적당히 먹고 살 정도의 돈도 없다면 

돈돈 해야하고요.

또 인생에 있어서 한 때 돈,돈,돈 하는 어리석음도 겪게 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말 한 사람도 소싯적에는 

한때 돈에 휘둘리고 이끌려본 적이 있는 사람들일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한때 어리석어봤기때문에 그러지말라고 얘기 할 수 있는거죠.

그래서 말에서 그 사람이 보이는 것이에요. 

 

한때 내가 바보 같아서 어리석어서

그것을 경험해서 내 후학에게는 그러한 짓 하지말라라고 

얘기해주고 싶었던 것이었을거에요. 

 

근데 돈이 없으면요.. 

돈,돈,돈 해야합니다. 

인생에서 한때 어리석음을 겪어야 됩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게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돈때문에 불법을 행하거나 도의를 저버리면 안돼요. 

그것은 최종적으로 돈을 날려먹는 행위에요. 

"합법적인 내"에서 속임수나 트릭은 괜찮아요. 

그건 상대가 멍청한것이니깐요. 

 

아무리 속임수나 트릭이 좆같다해도 

어찌합니까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는것을. 

나 하나 잘난것마냥 "아냐! 그건... " 하고 싶어도 

솔직히 내가 못하는거.. 말문이 막히는거죠.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네요.

그냥 그렇게 돌아가요. 

 

사실 스포츠나 경쟁도 나름 다 트릭이잖아요. 

상대편을 속이는 기교,기술로 승리하잖아요. 

그런 사람들에게 관중들은 "야! 대단하다. 존나 잘해." 하죠.

그들의 속임수, 트릭을 보면서 기술이 뛰어나다고 박수치고 동경합니다.

 

근데 우리는 지금 관중에서 벗어나서 

상대편 선수가 된 상태에요. 

관중들은 우리를 "멍청하다"고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게 우리에 대한 평가에요. 

 

우리는 관중들에게 지들이 해보지도 않고 

쉽게 얘기한다고 불평불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맞은편 선수는 너무 잘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떠나던지. 아님 맞은편 쫒아가면서 실력이 늘던지.

 

그래서 투자로 불평불만 하는 사람들은 

차라리 떠나는게 나아요. 

우리는 맞은편이 메시고 호날두라는것을

이미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겨루다가 털립니다. 

그러면서 불평불만해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 불평불만.... 

상당히 웃긴 것이라는거 알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인내심이 필요해요.

우리에게는 통찰, 성찰 이런게 필요해요.

우리에게는 올바른 마음가짐이 필요해요.

 

우리가 성급하게 고집부리면 끝나는거에요. 

마음 공부 안되어 있으면 필패. 당하게 되어있어요.

해선에서 벌어도 나가서 개 털릴 수 있는 것입니다.

 

겸손은 우리가 최대한 우매해지고 

내 모든 파편이 다 떨어저 나갈때쯤

뭔가를 깨닫게 될 때 느끼는 최후의 감정이에요. 

어떤 의미에서 겸손은 나름의 회개라고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