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연대기에서도 얘기했지만, 그때도 그렇고 이때도 그렇고 리스크 관리는 잘 안 하는 편이었음. 차트를 보는 눈이 어느 정도 있다곤 했지만, 리스크 관리가 정말 병신이었고... 나뿐만이 아니라 비트코인 시장에 참여하는 모두를 시험에 들게 만들었던 코로나빔이 나타남. 당시 2020년 3월, 코로나빔이 나왔던 때에 시드의 3/4을 잃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퇴학이었음. 비트맥스에 있던 풀포지션이 다 터져버렸고... 이후 저축해 둔 400만 원을 끌어와서 챌린지를 굴리게 됨. 챌린지라는 개념 자체는 2019년 5월 정도부터 선물매매의 경험을 살리고자(단타를 자주 치다 보니) 꾸준히 선물매매도 할 겸, 시드도 분할할 겸 챌린지를 꾸준히 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퇴학을 당했던 이때의 난... 정말 생존을 위해..